서양 점성술은 어떻게 계산하나

무엇을, 어떻게 계산하고, 어디서 멈추는지.

개념

서양 점성술은 당신이 태어난 그 순간의 하늘을 지도로 그려요. 쓰는 황도는 트로피컬이라 춘분점에서 시작해 원을 30°씩 열두 구간으로 잘라요. 그러니까 '별자리'는 계절을 기준으로 잰 하늘의 한 구간이에요 — 밤하늘의 별 그림도 아니고, 이름이 같은 그 성좌와도 조금 달라요. 일을 거의 다 하는 자리는 셋이에요. 태양은 변하지 않는 쪽의 나, 달은 속에서 도는 날씨, 상승궁은 태어난 그 분에 동쪽 지평선을 넘어오던 황도의 한 구간 — 세상을 마주할 때 쓰는 얼굴이죠. 이 셋을 흔히 빅3라고 불러요.

태양궁, 그리고 날짜가 '거의만' 맞는 이유

태양궁 날짜는 표예요. 그리고 표가 무엇을 대가로 하는지도 같이 적어요. 태양이 각 30° 선을 넘는 순간은 달력에 대해 하루쯤 흔들려서, 고정된 날짜 목록은 경계 부근에서 대략 하루가 어긋나요. 대부분의 사이트는 한쪽을 골라 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쪽을 택해요. 복키는 대신 당신 생일의 하루 전과 하루 뒤를 같이 재요. 둘 중 하나가 다른 별자리에 떨어지면 당신 생일은 그 흐릿한 띠 안에 있는 거고, 화면이 그 사실과 이웃 별자리 이름을 함께 알려줘요 — 자신 있는 '황소자리'가 아니라 '황소–쌍둥이 커스프'로요. 흔들림이 실제로 있으니 흔들림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 흔들림이 얼마나 큰지도 말할 수 있어요. 재 봤거든요. 양자리로 넘어가는 경계를 예로 들면 우리 표는 3월 21일이라고 해요. 달과 상승궁을 계산해 주는 그 에페메리스에게 태양이 실제로 0°에 닿은 순간을 물으면, 1950년부터 2030년까지의 답이 약 32시간 폭의 창 안 어디에나 떨어져요 — 3월 20일 새벽부터 3월 21일 늦은 아침까지요. 달력 한 칸은 24시간이에요. 32시간짜리 창은 날짜 한 칸 안에 들어갈 수가 없고, 실제로도 안 들어가요. 그 81년 중 59년은 춘분이 우리 표가 부르는 21일이 아니라 3월 20일이었고, 2000년 이후로만 보면 31년 중 29년이 그래요. 2026년에는 3월 20일 14시 45분(UTC)이었어요. 열두 경계를 81년에 걸쳐 전부 세면 972번인데, 그중 317번은 표가 다른 날짜를 불러요. 그리고 하루를 넘게 틀린 적은 한 번도 없어요. 32시간짜리 창은 달력 날짜 두 칸에 걸쳐요. 그리고 깃발도 두 날이에요 — 경계 전날과 경계 당일, 한 해로 치면 365일 중 24일이죠. 이만큼 잘 맞는 이유가 그거예요. 정직하게 적어 둘 구멍이 하나 있어요. 972번 중 24번은 태양이 표 날짜의 '다음' 날에 선을 넘었는데, 그러면 깃발이 없는 날 하루가 선 너머에 반쯤 걸려요. 그 24번은 전부 1980년 이전이에요. 여기까지는 날짜만 있을 때의 답이에요. 도구에 태어난 시각과 출생지를 넣으면 태양도 더는 표로 읽지 않아요 — 달·상승궁과 같은 순간, 같은 에페메리스로 태양을 읽어 선의 어느 쪽에서 태어났는지 알려 주고, 선을 넘은 지 한 시간 안에 태어나 서머타임이 답을 뒤집을 수 있을 때만 그 사실을 따로 적어요.

32시간짜리 창은 달력 한 칸에 안 들어간다달력 사흘치 — 3월 19일·20일·21일 — 위에 양자리로 넘어가는 경계를 두 번 그린 그림이에요. 우리 고정 표는 그 경계를 3월 21일이 시작하는 한 순간에 두고, 점선이 그 자리예요. 에페메리스는 그것을 약 32시간 폭의 띠 안 어딘가에 두는데, 3월 20일 02시 17분(UTC)부터 3월 21일 10시 25분(UTC)까지예요. 1950년부터 2030년까지 실제 춘분 순간이 앉은 자리를 전부 모은 폭이에요. 2026년에는 3월 20일 14시 45분(UTC)이었고 띠 안에 표시했어요. 달력 한 칸은 24시간뿐이라 이 띠는 날짜 하나 안에 앉을 수가 없고, 실제로도 3월 20일과 21일에 걸쳐 있어요. 복키는 그 두 날을 모두 커스프로 표시하고, 아래 대괄호가 그 표시예요 — 그래서 띠가 덮여요. 열두 경계를 81년에 걸쳐 세면 972번인데, 표가 다른 날짜를 부르는 것이 317번, 하루를 넘게 틀린 적은 0번, 깃발 띠를 벗어난 것이 24번이고 그 24번은 전부 1980년 이전이에요.우리 표 — 한 순간3/193/203/21두 날 모두 커스프로 표시에페메리스 — 춘분이 실제로 앉은 자리, 1950–20302026 · 3/20 14:45Z3/20 02:17Z3/21 10:25Z창폭 32.1시간 · 달력 한 칸은 24시간열두 경계 × 81해 = 972번표가 다른 날짜를 부른 것: 317번 · 하루를 넘긴 것: 0번깃발 띠를 벗어난 것: 24번 — 전부 1980년 이전

달자리와 상승궁은 실제 천문 계산이에요

이 둘은 표에서 나오지 않아요. 달은 에페메리스(astronomy-engine, MIT 라이선스, JPL 자료 기반)에 태어난 순간의 지심 황경을 물어서, 그 값을 30으로 나눈 구간이 달자리예요. 달은 하루에 약 13°를 움직여서 태어난 시각이 없으면 답이 추측이 되니까, 추측하는 대신 시각을 물어요. 상승궁은 장소까지 필요해요. 같은 에페메리스에서 겉보기 항성시를 받아 동경도를 더해 지방항성시를 만들고, 그날의 진황도경사를 구한 뒤, 위도를 넣어 고전 상승궁 공식을 풀어요. 테스트는 이 결과를 서로 다른 두 길로 검사해요. 계산한 점을 에페메리스 자신의 회전행렬로 되돌려 보내면 동쪽 지평선 고도 0에 놓여야 하고 — 그게 상승궁의 정의예요 — 공개된 출생차트 값과도 맞아야 해요. 상승궁은 4분에 약 1°씩 돌기 때문에 도시까지 묻는 거예요.

토성 리턴과 목성 리턴

리턴은 그 행성이 당신이 태어나던 자리의 황경으로 돌아오는 순간이에요. 복키는 황경 차이의 부호가 바뀌는 지점을 이분탐색으로 찾고, 테스트가 그 일치를 약 0.01° 안으로 붙들어요. 주기는 토성이 29.5년쯤, 목성이 11.86년쯤에 떨어져요. 정직하게 적어 둘 결이 하나 있어요. 행성이 역행하는 동안에는 같은 도수를 최대 세 번 지날 수 있어서 리턴이 늘 하루로 딱 떨어지지는 않아요. 복키는 첫 정확 통과를 돌려주고 — 점성 실무에서 보통 그렇게 봐요 — 그렇다고 코드에 적어 뒀어요.

트로피컬은 사이더리얼이 아니에요

복키의 베다 페이지는 같은 에페메리스에서 라히리 아야남샤를 뺀 값으로 돌아가요. 같은 하늘, 다른 기준점이에요. 트로피컬은 춘분점에서 세고 사이더리얼은 항성에서 세는데, 지금 그 차이가 24° 안팎이라 보통 별자리 하나 분량이에요. 서양 태양궁과 베다 라시가 자주 어긋나는 이유가 그거고, 어느 쪽도 다른 쪽의 정정이 아닌 이유도 그거예요. 코드에서도 두 엔진을 일부러 갈라 둬요.

복키가 계산하지 않는 것

하우스와 어스펙트. 온전한 출생차트는 하늘을 열두 하우스로 나누고(플라시두스·홀사인·이퀄 — 어느 쪽이 옳은지 유파마다 실제로 갈려요) 행성 사이 각도를 재요. 복키는 둘 다 계산하지 않아요. 그래서 원반을 그려 놓고 차트라고 부르지 않아요. 서머타임은 짐작하지 않아요: 출생지마다 IANA 시간대를 들고 있어서, 입력한 시각을 그날 그 도시 시계가 실제로 쓰던 시간대로 읽어요 — 서머타임도, 서울의 1954~61년 UTC+8:30 도요 — 그리고 쓴 오프셋을 화면에 적어요. 정하지 못하는 건 시계를 되돌려 같은 시각이 두 번 있었던 한 시간뿐이고, 그때는 답이 갈리면 둘 다 알려줘요. 목록에 없는 도시: 위도·동경도·시간대를 갖춘 48곳이 전부라, 당신의 도시가 없으면 지어낸 상승궁 대신 아무 상승궁도 주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어느 것도 판결이 아니에요 — 당신에게 등수를 매기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점수를 붙이지 않고, 건강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맺음말 — 972번을 셌고, 하루 넘게 틀린 적은 0번

정리하면, 이 화면의 어느 것도 기억이나 고정된 답 하나에서 나오지 않아요. 태양궁 표는 달자리와 상승궁을 내주는 그 에페메리스로 직접 검산해요. 열두 경계를 81년(1950~2030)에 걸쳐 돌리면 972번의 통과가 나오고, 그중 317번은 표가 다른 날짜를 부르지만, 하루를 넘게 틀린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커스프 깃발이 32시간짜리 창이 닿을 수 있는 두 날을 늘 함께 덮기 때문이에요. 달자리와 상승궁, 토성·목성 리턴은 아예 표에서 찾지 않아요. 달의 실제 황경과 그날의 진황도경사에서 곧장 나오고, 테스트가 리턴 값을 약 0.01° 안으로 붙들어요.

그 정밀함 바로 옆에 우리가 계산하지 않기로 한 것도 있어요. 하우스와 어스펙트, 그리고 사이더리얼 태양궁이에요. 베다 페이지는 같은 에페메리스를 쓰지만 다른 영점을 빼요 — 지금 그 차이는 약 24°예요. 그래서 같은 생일이 서양 태양궁과 베다 라시에서 서로 다르게 나와도, 어느 쪽도 틀린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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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기

타로 — 카드는 실제로 어떻게 뽑히나
사주 — 네 기둥을 어떻게 세우나

사람들이 실제로 묻는 것

점성술에서 말하는 빅3가 뭔가요?

태양궁·달자리·상승궁이에요. 태양은 변하지 않고 버티는 쪽의 나, 달은 속에서 도는 날씨, 상승궁은 태어난 그 분에 동쪽 지평선을 넘어오던 황도의 구간이에요. 복키는 셋 다 계산하는데, 날짜만으로 되는 건 태양궁뿐이에요 — 나머지 둘은 태어난 시각이 필요하고, 상승궁은 장소까지 필요해요.

상승궁을 보려면 태어난 시각을 정확히 알아야 하나요?

네, 장소도 필요해요. 상승궁은 4분에 약 1°씩 돌아서 한 시간이 흔들리면 별자리가 통째로 바뀔 수 있어요. 복키가 48개 도시 목록에서 출생지를 묻는 건 위도와 동경도가 있어야 풀 수 있기 때문이고, 입력한 시각은 그날 그 도시 시계가 실제로 쓰던 시간대로 읽어요 — 서머타임과 옛 표준시까지요. 목록에 당신의 도시가 없으면 지어낸 상승궁 대신 아무 상승궁도 주지 않아요.

커스프에 태어났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생일이 별자리 경계에서 하루 안쪽에 있다는 뜻이에요. 그 자리에서는 고정된 날짜표가 당신이 어느 쪽인지 정말로 알려줄 수 없어요. 태양이 각 30° 선을 넘는 순간은 달력에 대해 하루쯤 흔들려서, 흔히 도는 날짜 목록은 경계 부근에서 근사값이거든요. 복키는 생일의 하루 전과 하루 뒤를 같이 재고, 둘 중 하나가 다른 별자리에 떨어지면 한쪽을 골라 흔들림을 숨기는 대신 둘 다 알려줘요. 태어난 시각과 출생지까지 넣으면 더 흔들릴 게 없어요 — 그때는 태양도 달·상승궁처럼 태어난 순간의 에페메리스에서 읽어서, 선의 어느 쪽에서 태어났는지 화면이 알려줘요.

베다 별자리와 서양 별자리가 왜 다른가요?

세기 시작하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서양 점성술은 춘분점에서 재는 트로피컬이고, 베다 점성술은 항성에서 재는 사이더리얼이에요. 그 차이를 아야남샤라고 하는데 지금 24° 안팎이라 보통 별자리 하나 분량이에요. 복키는 둘을 같은 에페메리스로 돌리면서 코드에서는 갈라 둬요 — 어느 쪽도 다른 쪽의 정정이 아니니까요.

복키가 출생차트 전체를 그려 주나요?

아니요. 차트처럼 보이는 원반을 그리는 대신 그렇다고 적어요. 복키가 계산하는 건 태양궁·달자리·상승궁, 그리고 토성·목성 리턴이고 전부 실제 에페메리스에서 나와요. 하우스와 어스펙트 — 삶의 열두 영역과 행성 사이 각도 — 는 계산하지 않아요. 하우스 방식은 유파마다 실제로 갈리는 문제라, 조용히 하나를 고르느니 아예 만들지 않는 쪽을 택했어요.